영양을 새로운 성장과 기회의 땅는다.이상용 경북도의원이 20일 경북도의원직을 버리고 영샹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시작했던 의정활동이 벌써 16년이 지났다면서 그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 산실인 기초·광역의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생활정치를 이제 영양군수 출마로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 경북도의원은 사퇴소감에서 영양군은 경북도 내륙의 중심에서 잘 보존된 산과 숲 그리고 깨끗한 물을 보존하고 있는 천연 자연 지역으로  새로운 성장과 기회의 땅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강점을 경북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이상용 도의원은 영양군의회 3대 부의장과 4대 의장을 역임하고, 경북도의회 재선으로 제8대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제9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도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그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협동조합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조례안을 대표·공동발의 하는 등 지역의 현안해결과 서민생활 안정에 앞장 서 왔으며, 경북도의회내에서도 소신 있는 질의와 원칙으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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