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영농철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안전 반사판을 제작, 19일부터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마을을 우선, 43개리에 500여대를 농번기 이전에 부착할 계획이며, 영양     경찰서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에 부착하는 안전반사판은 지난해 8월 28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영양군 현지에서 기존의 야간반사판, 야광페인트와 안전반사판 비교실험를 실시했으며, 야간 반사능력이 미흡하거나 차량 후미등으로 오인되는 기존의 것과 달리 150m 거리  에서도 확연히 식별이 가능한 안전 반사판을 3M 초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부착해 영농철 경운기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운기 안전반사판 부착사업 효과가 좋을 시 확대 지원해 야간에 도로를 달리던 경운기를 미처 보지못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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