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4 푸르미 공원화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갖고, 2014년 경북도민체전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작년에 이어 푸르미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14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되는 해로 경기장 주변 등에 대한 새로운 사업과 더불어 2013년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에도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추진 중인  사업들은 총예산 7억2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소공원 및 화단조성 5만2천300㎡, 꽃길조성 38.4km, 가로수길 조성 8km, 가로변화분 설치 32개소, 벽화 13개소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월 넷째 금요일 부시장 주제하에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며, 각 부서에서는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경댐, 농암댐 등의 수몰지구의 자원을 재활용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인력 등을 활용,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문경시 전역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돼 문경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고장으로서의 문경의 이미지를 드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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