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청장 21명, 구의원155명경북 군수 23명, 군의원 343명대구 여성 단체장 구의원 20명경북 여성 단체장 군의원 21명6·4 地選 군수·군의원 예비 후보등록 선거모드 6·4 지선이라는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불고있다.공직사회도 흔들리고 있다.선거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직사회가 선거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선은 수성(守城)이냐 탈환(奪還)이냐를 놓고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이다.구청장 군수 구의원 군의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23일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표몰이에 나서는 선거전이 막올랐다.대구와 경북 농어촌지역에도 피의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대구에서 6월 구청장·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176명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구청장은 21명이고, 구의원은 155명이다.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소속 18명, 무소속 3명이다.구별로는 중구 2명, 동구 6명, 서구 3명, 북구 3명, 수성 3명, 달서 1명, 달성 3명이다.구의원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17명으로 가장많다.민주당 6명, 통진당 6명, 정의당 3명, 노동당 2명, 무소속 21명이다.여성 예비후보는 20명(단체장 1명 구의원 19명)이다.대구에서 유일하게 여성단체장 후보가 등장했다.신상숙(48) 서구의원은 무소속으로 서구청장에 도전한다.▲경북은 군수 23명, 군의원 343명 모두 366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단체장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7명, 민주당 1명, 무소속 5명이다.지역별로는 예천 2명, 청도 1명, 성주 2명, 칠곡3명, 군위1명, 의성 2명, 청송 1명, 영양 2명, 울진 1명, 영덕 8명이다.군의원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262명, 통진당 3명, 민주당 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76명이다.군의원에 도전장을 낸 여성 예비후보는 21명(단체장 1명 군의원 20명)이다.경북에서도 조민정(54) 전 칠곡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칠곡군수 자릴 노리고 당당하게 도전장을 냈다.▣대구 기초단체장중구청장에 도전장 낸 인물은 △한기열(62·전 중구의회 의장) △정규범(63·저술인)이다.동구는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대구시장에 나서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이다.때문에 예비후보가 제일 많다.동구청장 예비후보 △오용환(55·전 교수) △강대식 (54·현 동구의회 의장) △정해용(43·전 대구시의원) △권기일(49·전 대구시의원) △이덕천(63·전 대구시의회의장) △김용규(59·전 동구청 안전행정국장)이다.서구청장 예비후보 △류한국(60·전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서중현(62·전 서구청장) △신상숙(여·48·서구 구의원)북구청장 예비후보 △배광식(54·전 북구 부구청장) △이재술(53·전 대구시의회장) 권효기(72·전 북구구의원).수성구청장 예비후보 △김형렬(55·전 수성구청장) △김대현(43·한국좋은행정연구소 대표) △김훈진(68·전 대구시 공무원)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이영근(57·정당인).달성군수 예비후보 △강성환(58·정당인) △권용섭(62·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박성태(51·전 대구시의원)이다.▣경북 기초단체장김병목 영덕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영덕은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마쳤다.영덕군수 예비후보 △김성락(58·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박병일(52·영덕자치발전 연구회장) △이희진(50·정치인) △장성욱(57·전 청와대 행정관) △조두원(63·전 구미경찰서장) △류학래(59·전 영덕농업협동조합장) △오장홍(67·전 경북공무원교육원장) △황승일(56·전 영덕 산림경영과장)이다.예천군수 예비후보 △김학동(51·농업회사법인경영이사장) △오창근(66·전 예천 경찰서장).청도군수 예비후보 △김상순(74·전 청도군수).성주군수 예비후보 △이수열(57·전 월하면장) △배기순(56·세진이엔씨 대표). 칠곡군수 예비후보 △안종록(61·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임주택(60·전 경찰서장) △조민정(54·전 칠곡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군위군수 예비후보 △김영만(61·전 경북도의원).의성군수 예비후보 △김주수(62·전 농림부 차관) △최유철(60·법무사).청송군수 예비후보 △윤경희(54·전 청송군수). 영양군수 예비후보 △이상용(54·전 경북도의원) △이갑형(60·전 영양경찰서장).울진군수 예비후보 △김기호(52·전 경북매일사장)이다.▣기탁금과 선거운동은(?)기탁금은 군수는 200만원, 군의원 40만원이다.예비후보자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5월22일~6월3일) 전이라도 제한적인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선임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고, 어깨띠를 착용할 수 있다.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5월 15일~16일) 중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 정치 신인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로 2004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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