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실제거주 사실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6.4지방선거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체 2만1,407세대 4만5,875명을 대상, 실시하며 주민등록사항을 실거주지와 일치시키고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을 중점 조사해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알리고 조기정착을 유도함은 물론 6.4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것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사유로 거주불명이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등도 함께 추진하며 이 기간 중 자진 신고자는 최고 4분의 3까지 과태료도 경감해 줄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거주하지 않은 자는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토록 안내하고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은 경우 개별사실조사서 작성 최고 및 공고 후 주민등록을 직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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