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맞춤형 안전오미자 생산을 위한 『오미자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교육이 지난 19일 문경오미자 재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은 농가수익보다는 소비자 건강이 우선이라는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김진배 연구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김준규 소장을 강사로 초빙, 보다 안전한 오미자 생산을 위해 병충해 방제보다는 예방위주로 작물보호제가 사용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해에도 문경오미자를 안전하게 생산하자는 취지로  제초제 사용을 절대로 하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타지역산과 차별화된 문경오미자를 만들자며 생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사)문경오미자 생산자협회 류성수 대표이사는 ‘지금도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문경오미자이지만,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문경오미자 생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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