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군청 제3층 강당에서 호국브랜드화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건립 추진위원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군수 및 칠곡문화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 의원, 군 의원,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 보훈안보단체, 공무원 등 38명의 위원들로 2010년 8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임원(감사) 선임, 예산결산(안),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설계(안) 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 후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위원들은 감리단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꿀벌나라 체험관, 향사아트센터, 관호산성공원, 수변레져공원 등과 연계한 체험형 시설로 특화해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명품 호국브랜드 시설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호국의 얼을 기리는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함으로써 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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