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취약계층으로서 국가와 지방자체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을 위해 3월말까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단전?단수?단가스 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가족의 실직과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창고 ? 공원 ? 역? 터미널 주변 ? 비닐하우스 ?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이다.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 이후 이원열 부군수를 단장, 5개반으로 구성된 특별조사 추진단은 이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복지단체, 자원봉사자 등 적극 활용해 제도를 몰라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배상수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거나 찾으시면 군청이나 읍면으로 알려주시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