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국회의원(3선, 대구 북구을)은 24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사무실을 찾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남부권신공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상기 의원은 오늘 참석한 시민들에게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강화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추진해 온 남부권신공항 건설은 우리 영남권 최대의 숙원사업이다고 강조했다.그는 수도권과의 상생과 지역경쟁력강화를 위해 그리고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신공항 입지선정과 관련된 조사용역이 공명정대하게 이뤄져 영남권 발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가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서 의원은 "대구는 8월에 발표되는 입지선정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성숙된 모습으로 2000만 남부민의 화합에 앞장 서야 한다"며 대구 시민 모두와 힘을 합쳐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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