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섭 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충혼탑 참배 후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달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한달성 따뜻한행정’을 내세운 권후보는 첫 유세로 화원 지역의 소규모 가게들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자영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자신이 군수가 되면 중소기업, 농업인, 자영업자 등 각 분야의 특성에 맞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를 철폐해 각 분야의 경제주체가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달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오후에는 양로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노인들과 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제도 현실에 대해 의견을 듣고 복지정책의 강화와 지역의 자원봉자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지역의 군수 출마예정자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모두 마치면 후보자가 모두 모여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대군민약속을 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테크노파크, 대구국가산단 이후의 새성장동력 확보 △군민을 위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환경 조성과 규제 철폐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건립 △근교농업의 장점을 이용한 농업인 소득 향상 도모 △교육환경 개선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 감소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개선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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