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54·사진) 전 청송군수가 23일 새누리당 청송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전 군수는 이날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와 공천 경선 행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청송군을 지키고 지방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단초가 돼야 한다”며 “진정한 청송인의 힘을 바탕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무실역행의 정신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해 청송인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 위덕대(학사·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윤 예비후보는 전 경북도의회 의원, 전 청송군수 등을 지내고, 현재 새누리당 청송군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청송읍 월막리에 선거사무소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9일 오전11시 대규모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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