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5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외국인 31개국 1300명을 포함해 참가자는 모두 1만40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올해 2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도 함께 참가해 국제교류와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특히 물품보관소, 칩 반납처, 동호인 단체부스, 시상식장, 먹거리와 홍보부스 등이 있는 집결지가 지금까지 보덕동주민센터 뒤편 잔디광장에서 운영해 오다 올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내에서 설치 운영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엑스포 공원내 전시 공연장 관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대회당일 오전 7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주시가지 마라톤코스 일원에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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