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달 간 관내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 취업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가 함께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센터 운영 목적은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을 찾아 친절한 취업상담과 정보를 구직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을 연결해 줄 예정이다. 또 젊은 청년들에게는 스펙 쌓는 것도 중요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이때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를 찾는 마인드가 필요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달 한달동안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월요일 임오동, 화요일 공단1동, 수요일 선산고, 목요일 양포동, 금요일 구미정보고를 찾아가며 취업 전문 상담사들이 매주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찾아 구직자에게 취업진로와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있다. 또한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 배재영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취업상담과 알선을 하므로 신뢰감을 고취시키고 개인의 맟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률 촉진과 창조경제발전에 기여해 취업의 교두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2회 운영해 334명의 취업상담을 통해 78명이 취업을 했고 나머지 취업대기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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