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4년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오는 4월 4일 각 지역대 및 직장대별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7시 비상 발령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영주시는 2014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간 시민회관 강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통ㆍ리대원 및 직장대원 2,081명이 해당되며,  안보교육과 응급처치요령, 화생방대처요령,  등 각종 재난안전 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상 대원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난안전현장 활동이나 민방위훈련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등 본인에게 교육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 대신 참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현장 활동에는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물놀이 안전지도, 태풍ㆍ폭설 등 재난복구활동 등이 있다. 아울러, 4월 12일에는 주말교육을 시민회관 강당에서 실시해 직장 및 생계수단 등으로 평일 또는 주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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