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봉화경찰서 공무원 30명은 지난 24일 폭설피해농가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월 6일부터 내린 폭설로 복구가 늦어져 영농차질이 우려되는 소천면 분천5리, 남회룡리 폭설피해 4농가, 하우스 8동에 대해 해체 및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1일 소천면과 봉화경찰서는 소천면 남회룡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손병규 소천면장은 “폭설피해 시설물의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고, 신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현장 복구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히며, “앞으로도 재해뿐만 아니라 대민봉사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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