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청송경찰서는 이날 수사과 지능범죄 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춰 경찰력을 집중, 선거사범을 강력히 단속에 나선다.  선거의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선거관련 사이트에 대한 해킹, DDoS 공격 등이다.  청송경찰 관계자는 “위반행위 신고자는 유형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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