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고 장구치는 풍물놀이는 언제 들어도 정겨운 우리 전통문화로 지금 소보면에   서는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하다. 군위군 소보면은 2014년도 지역여성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취미클럽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인 전통풍물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25명으로 우리 전통 농악악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소보면 지역여성들로 꾸려졌다.  또한, 마을에서 삼삼오오 모여 풍물을 배우던 소보면 산법리 부녀회원들도 동참해  배움의 열기는 더했다.소보면은 향후 지속적인 풍물연습을 통해 소외지역의 풍물 공연은 물론 마을단위 행사나 면단위 행사 등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풍물단 회원인 최선이씨는 “풍물을 하면 마음이 정화되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다. 취미가 같은 회원들끼리 풍물을 배워 즐겁고 여가 시간에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과 함께 할 수 있어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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