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봄의 전령사로 널리 알고 있는 팔공산 미나리 판매행사를 가지고, 27,28일 이틀간 시청 주차장에서 팔공산 미나리와 국내산 돼지고기 등을 판매한다.시중가격보다 20% 할인한 1㎏에 7000원에 판매한다.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2004년부터 지역 특화 작목으로 개발 육성한 팔공산 미나리 농장은 90 농가에서 18㏊를 친환경 농법으로 미나리를 재배, 본격 출하하고 있다.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채소로 팔공산 상수도보호구역 주변 청정지역에서 지하 암반수로 자라서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진해 입맛을 돋우는데 안성맞춤이다. 미나리 판매행사와 병행,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미나리와 삼겹살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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