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29일 오전 10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구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직무연수 및 총회에 참석했다. 양희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은 소규모지만, 아이들의 집과 같은 구조, 유사한 환경으로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는 영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실제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가정어린이집에 영아를 맡긴 부모님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가정어린이집이 영유아 보육에서 가지는 가치를 설명했다. 서상기 의원은 "높은 물가 상승에도 수년간 어린이집 보육료는 동결됐고, 2016년까지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이 단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한 가정어린이집 여러분의 심리적 불안감이 큰 것을 잘 안다"고 말했다.그는 ‘모두가 영아 돌보기를 꺼려하고 힘들어할 때,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부모님은 안심하고, 아이들은 행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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