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택(59) 새누리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군민,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은 현판식과 커팅식,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임 예비후보는 "35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뚜렷한 소신, 청렴성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칠곡`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칠곡`을 건설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원칙과 신뢰에 입각한 투명한 사회와 모든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적 자치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칠곡군 지천면 출신으로 197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군위경찰서장, 경주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천경찰서장, 칠곡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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