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은 새달 1~3일(목)까지 3일간 전문가 초청 무료 시민강좌를 연다. 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나무에 새겨진 예술혼-목공예展’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재와 나무, 목공예를 주제로 열린다.강좌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씩 진행된다. 4월 1일 첫째 날은 경북대학교 박상진 명예교수가 ‘목공예에 사용되는 나무’를 주제로 강연하고, 2일(수)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엄태조 소목장이 ‘목공예-소목’에 대해, 3일에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이종한 창호장이 ‘목공예-창호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한다.근대역사관은 지난 11일 부터 기획전시실에서 향토역사관 소장유물인 가마, 경상 등 유물과 사진 70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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