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금년에 처음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외국인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을 새달 1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Daegu Tour Stamp Trail)이란, 대구 대표 관광명소를 다니면서 관광지별 이미지에 맞게 제작한 스탬프(기념도장)를 책자에 찍어 관광지 방문을 확인·기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브랜드 아이템이다.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어, 중국어, 일어 중 1권의 스탬프 책자를 구입하여(단가 1,000원) 대구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참여하는 이색 투어로서, 스탬프투어 관광지는 △이월드(83타워) △대구약령시 △의료선교박물관 △서문시장 등 도심권 4곳,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불로동고분군 등 팔공산권 3곳,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스타디움 △허브힐즈(또는 스파밸리) 등 수성·가창권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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