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31일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축하·격려하고, ‘엄마가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조원진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워주는 사회, 일을 통해서 엄마의 꿈도 키우면서 아이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 풍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아이의 출산과 보육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맞춤형 기술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인력 수요기업 발굴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통해서 전공·경력·지역특성 등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조의원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아이 엄마들이 문화예술기관과 협력,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공연 중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여 엄마들의 문화 생활 영위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가정·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을 적극 구제하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제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무엇보다 모든 정책에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고, 보육 걱정없는 대구,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