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선 의성군수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이 지난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깨끗한 정책선거(매니페스토)를 위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사람과 농업이 있는 의성, 교육과 문화가 있는 의성, 창조와 미래가 있는 의성을 정책 주제로 의성의 18개 읍·면을 상징하는 18개 주요정책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난립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홍보와 판매에 집중 △의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농업과 결합한 장기 체류형 관광의성 인프라 구축 △낙단보 종합 개발과 봉양 복합단지 조성 등 의성 발전 계획을 명시한 정책을 공개했다.김 예비후보는 “정책발표 후 새누리당 의성군수 경선을 앞두고 상대후보가 흑색선전, 인신공격 등 불법혼탁 선거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이라도 의성군민 앞에 실천공약을 밝혀 떳떳하고 당당한 정책대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새누리당 의성군수후보 경선은 오는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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