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3일 오전 칠곡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백선기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이 희망을 갖고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건설을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평가에서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받는 등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왜관 3산업단지, 북삼·오평 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순조롭게 추진해 칠곡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예비후보는 이날 칠곡군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하는 등 주민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백 예비후보는 6일 오후 3시 왜관읍 왜관시장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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