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5일 예천읍 동본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김 예비후보는 "도청 신도시와 서로 상생하고 균형 발전하는 희망찬 예천 미래을 열어 `국민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인구감소를 막고 경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예천의 자존심을 되살리는 일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편가르기를 없애고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당선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또 예천발전 방안으로 △1억이상 고소득 농가 1000가구 육성 △공직자 신바람 행정 △20만평 이상 공단 조성 △교육명품도시 조성 △편가르기 없는 화합의 새예천 건설을 제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 새누리당 영양군수 예비후보인 권영택(51) 현 영양군수(이후=권 예비후보)가 영양읍 중앙로 102(옛KT&G)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및 지지자들이 2,000여 명이 참석해 권 예비후보의 3선 도전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로 역대 영양군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민선4·5기 영양군수로 당선돼 재선에 이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로운 희망영양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달 26일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같은날 오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개소 행사에서 권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의 군정에 대해서 민선 4기 재임과정은 도약을 의한 준비의 단계, 민선 5기 재임과정은 국책사업을 비롯한 기간산업의 유치를 위한 단계였다”며 “이제 민선 6기를 통해서는 그동안 준비하고 유치한 영양군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완성하여 ‘새로운 희망영양을 완성’하는 과정만이 남았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선거를 치를 때마다 각종 음해와 비방으로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은새로운 영양을 탄생시키기 위한 과정이었기에 용서와 화합으로 안고 왔고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희망이 살아있는 영양군을 완성하는 것이 사명으로 여기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앞서 지난 2월 중순, 8년 동안 영양군수로 재임하면서 지역을 비롯해서 전국을 다니면서 영양군을 알리고 의식을 일깨웠던 각종 행사에서의 연설문 1,800여편 가운데 361편을 모아 ‘희망을 알리는 메시지’를 출간하기도 했다.이창재 기자  * 김명호 경북도의원 출마 김명호(54)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안동시 2선거구(와룡,도산,녹전,예안,임동,길안,임하,남선,강남,용상) 도의원 재선에 도전을 선언했다. 김 도의원은 역사상 네 번째 대도호부를 맞는 안동을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도청신도시의 친환경 생태도시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지역적 실현, 역내 불균형개발에 따른 안동 동부지역 낙후해소, 기존도심의 공동화방지대책, 농촌의 고령화억제, FTA피해산업 지원대책, 강남중학교 신설 등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짚었다. 그는 “우리사회와 정치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직접 민중 속으로 들어가서, 민중과 함께 호흡하며, 민중으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초심을 간직하여 ‘안동을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 도의원은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정치적 갈등을 용해(鎔解), 소통과 섬김, 공존과 상생의 시민통합의 정치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그래서 지방정부와 정치권, 학계, 기업, NGO 등 시민사회 전반이 저마다 제 역할을 수행하는 진정한 협치(governance)를 이루어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 도의원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모스크바대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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