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인구유입 지역인 율하지구 안심1동과 혁신도시지구 안심3.4동에 ‘제2주민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그동안 이들 3개 동은 주민센터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주민들의 기본적인 민원 해결에 불편이 과중된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정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민센터의 설치는 접근성과 편의제공이 최우선 과제이다“며 ” ‘제2주민센터’는 기존의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인근의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동네 동호회 △보육·육아 △북카페 △문화센터 △간단한 민원서류 처리 등의 장소로 활용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동구 내 많은 주민센터가 접근성이 떨어짐은 물론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좁아 지역주민이 이용에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당선이 된다면 동구 20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신천1.2동, 효목2동 주민센터와 같이 이전 요구가 높은 곳은 주민들의 착상을 제안 받아 임기 내 반드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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