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참가한 만여명의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쾌한 봄날의 영주 시가지를 달리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5km 구간에 도전한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정비해 2015년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으로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정도 완주를 목표로 하는 마라톤과 같다며 “지난 8년은 영주 산업구조의 초석을 다졌다면 지금은‘행복한 영주’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백두대간 산업치유단지, 베어링 클러스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중앙선고속복선화 사업 등의 국책사업을 앞으로 4년 동안 완주시킴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행복한 영주’의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목표달성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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