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이 3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김 시장은 9일 오후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4지방선거의 영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어 영천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재선 취임시 이완된 민심을 중도와 원칙 유지 등으로 지금은 시민화합이 이뤄진 상황이고 앞으로도 이를 계속 유지,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특히 "3선에 성공하면 미 보잉사 등 국제적 첨단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영천경마공원 조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대구선 복선전철,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후속대책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재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김 시장과 같은 새누리당 소속 박철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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