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명덕네거리 일대를 청년문화지구로 조성하고 기초자치단체별 청소년 상담·활동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명덕네거리 일대를 청년문화지구로 만드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면서 “청년문화지구 내 계명대네거리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 및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등을 활용해 문화 및 관광 인프라로 활용하고 게임산업단지 집적화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등 일대에 구축된 게임산업 기반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게임테마거리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기초자치단체별 청소년 상담·활동 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그는 “최소 3개 이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구축해 기초자치단체 별 청소년 상담 및 통합지원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면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신설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 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의 주역이자 미래 희망인 지역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청년문화지구 조성 및 청소년 상담·활동 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겠다는 것은 이를 위한 대표적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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