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수성구를 교육문화와 힐링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지역개발 밀착탐방 일곱 번째로 수성구 일원을 방문해 “수성의료지구에 첨단의료기술을 뒷받침하는 관광인프라를 충분히 구축, 국내 최고의 의료관광 지역으로 육성하고 대구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권 예비후보는 “수성구를 찾으면 지친 심신이 치료되고 에너지가 재충전되는 활력도시로 가꾸고 교육과 문화 부문도 서울 못지않게 탄탄한 기반을 쌓아 가겠다”며 “범어네거리를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젊음의 광장’으로 만들고 일대를 ‘영(young)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춘 노인복지문화센터를 건립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함께 악기나 서예 등 1인1기의 문화·예술 취미를 적극 권장해 즐겁고 보람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시뿐만 아니라 전인교육에서도 수성구가 명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밖에 △구립 도서관 및 산후조리원 확충 △의료 및 교육이 가미된 지역축제 개발 △은퇴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직업재교육관 설치 운영 △사회적 공헌기업과 연계된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자연부락 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을 약속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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