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각 새누리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칠곡군 왜관읍 로얄네거리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송 예비후보는 `칠곡군민과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작지만 강한 도시 칠곡 △살고 싶은 도시 칠곡 △교육·문화 중심도시 칠곡 △맞춤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칠곡을 역설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낙동강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꿔놓은 호국의 고장 칠곡군이 더 이상 정체돼선 안 된다"며 실천 가능한 33개의 세부 수행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선의 경북도의원과 경북도의회의장, 전국시·도의장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체득한 업무수행능력과 추진력, 오랜 기간 구축된 중앙정부와 경북도와 긴밀한 연대를 통해 약속한 공약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새로운 칠곡 100주년을 여는 중요한 시점에서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칠곡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한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100년 칠곡군의 미래을 준비하며 군민만을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개소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이시하 경북도의장, 지지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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