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1일 김상동 부군수 주재로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도청 신청사가 준공되는 등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가 열림에 따라 정주기반사업, 생활편익사업, 소득증대사업 등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해 미래경북의 신 성장 중심도시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아파트, 학교 등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정주기반 조성을 비롯, 공공기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유치로 인구 10만의 첨단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예천읍과 신도시 간 직통도로를 개설하는 등 신도시와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미래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발전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도시 내 학숙, 기숙사 건립과 교통요금 체계개선 및 신도시 주변의 전원 주거단지 조성 등 도청 신도시와 연계 가능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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