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1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에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에 배움을 보태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했다. 예천노인대학은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평생 배움을 통해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은 100세 시대 자기개발을 주도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고자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등 총 4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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