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 위원장이 6·4 지선 경북지사 전사로 출전한다.그는 15일 경북서놓간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도민속으로 들어갔다.이날 "경북의 새 심장 되겠다"는 당찬 결의를 보였다.그는 "꿈꾸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농어민, 자영업자, 노동자에게 먼저 손 내미는 `새정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호언장담했다.오 예비후보는“경북도민의 고결한 선택을 받아온 새누리당 소속의 경북 정치인들이 지금껏 경북도민의 민생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궁금하다”며 중산층과 서민이 아닌 지역유지들의 배불리기만 급급한 여당위주의 현 경북정치세태를 지적했다. 오 예비후보는 "꿈꾸는 자가 대우받는 경북도를 만들겠다"며 ‘경북의 꿈’을 선거 구호로 내걸었다.그는 경북도민의 대부분은 지난 수 십 년 간 매번의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 경북도민의 고결한 선택을 받아온 새누리당 소속의 경부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등 경북의 정치인들은 지금껏 경북도민의 민생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선거를 앞둔 경북의 정치인들에겐 중산층과 서민의 민생보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골몰하지 않았는가, 중산층과 서민이 아닌 “지역유지들의 배불리기”만 챙겨온 것이 아닌가,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의미있는 말을 했다.오 예비후보는‘“경북도민이 먹고살려면” 여당의 독주 시대는 종지부를 찍어야 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잘 먹고 잘살려면, 경북의 정치지형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큰소리쳤다.‘어깨에 힘주며’ 지역에서 군림하는 지역토호들에게 손 내미는 구태하고 부패한 정치가 아닌,‘손아귀에 힘주며’ 일터에서 땀 흘리시는 농어민, 자영업자, 노동자에게 먼저 손 내미는 ‘새정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오 예비후보는‘꼼수’를 부려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무임승차자들이 득세하는 구태하고 부패한 정치가 아닌,‘꿈’꾸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농어민, 자영업자, 노동자에게 먼저 손 내미는 ‘새정치의 시대’를 열어간다고 자신했다.때문에‘땅’ 많은 부자보다, ‘땀’흘리는 서민이 존경받는 경북도,‘꼼수’ 부리는 자보다, ‘꿈’꾸는 자가 대우받는 경북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경북지사 선거는 김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 오중기 새청지 민주연합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윤병태 후보, 정의당의 박창호 후보 4파전으로 치르게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