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교육감 예비 후보는 15일‘명품 경북교육 길 따라’나선 투어의 일환으로 의성을 찾았다. 이 후보는 의성 가는 길에 도로변에 자리한 소규모 학교가 특히 경북은 농산어촌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가 전체 학교의 6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여 의성에서 떠나는 학교에서 줄서는 소규모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대상 학교는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2,3년간 시범 운영 △교육 중점 영역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운동(축구, 탁구) 음악(악기, 성악), 연기(뮤직컬, 연극), 힐링(행복, 건강)등 특기 적성 교육과 감성 및 행복교육을 강화한다.운영 방법은 학교장 재량의 교육과정 편성권을 최대한 이용하고, 방과후 프로그램 연계,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지역의 교육적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체험활동 강화 등이다.이 학교가 지정 운영되면 학생에게는 교육과정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조기 특기 적성 교육 기회가 확대되며 나아가 학생의 능력 및 취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게 되어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가 늘어나게 된다.이로써 농어촌 학교가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모 되고, 소규모 학교를 살리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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