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발주. (주)청진이엔시(본사. 경북 성주군)가 시공하는 경산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불법 하도급 의혹을 받고 있어 발주처인 경산시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 되고 있다.경산시 관계자와 취재진은 공사가 한창인 경산네거리 교차로 개선공사현장을 방문, 현장의 안전 펜스 설치 및 보강 등에 대해 취재 중 현장소장이 경산시에 신고된 인물이 아닌 제3자가 현장을 관리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시공사인 (주)청진이엔시는 애초 경산시에 이모(대구.달서구 용산동)씨로 신고돼 있었으나 김모씨가 현장을 관리하고 있었다.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경산시 감독관은 당연히 현장을 지키고 현장에 상주 해야하는 현장소장이 현장을 비운채 김모씨가 현장소장이라 밝히고 있으나 진상조사는 할생각도 않은채 당초 현장소장으로 신고 된 이 모씨는 "현장을 왔다갔다한다"며 변명 늘어 놓기에만 급급하는가 하면 오히려 두둔성의 발언만 늘어놓고 있는 상황 이다.경산시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착공과 동시에 안전 펜스 설치등에도 공사 금액이 약 900여만원 책정돼 있지만 안전시설 설치도 않고 작업하다 본지 보도이후 안전시설을 설치하는등 부산을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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