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64) 달성군수가 재선출마를 선언했다.그동안 직무정지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출마선언을 늦춰왔다.김 군수는 16일 달성군수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창조경제 △주민이 행복한 교육과 복지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체계 △매력적인 문화관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등 5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꿈이 실현되는 행복 창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선거철이 되면 온갖 비방이 난무하고 물갈이를 이야기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19만 군민에게 변화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출마선언에서 대구의 희망과 달성의 내일을 약속했다.지난 4년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9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도 올렸다.민선5기  ‘100년 달성’을 위한 절박한 기대와 염원으로 현장에서 일로써 승부해 왔다고 자부했다.김 예비후보는 산업인프라와 문화관광을 두 축으로 하는 정책추진은 달성의 네임밸류를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행복도 지수 대구 1위, 안전지수 대구 1위, 부채 제로 등 연일 언론과 방송에서는 달성의 도전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과학산업단지는 대구산업의 핵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시설과 교통망 확충으로 달성의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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