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영득 울진군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발표한 컷오프에서 3배수내 탈락으로 울진군수로서 무한한 봉사정치를 구현하고자 군민의 염원에 힘입어 불가피하게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35년간 공무원 생활을 거쳐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동서화합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새누리당에 몸을 담았으며 새누리당 울진군 부위원장 등을 2년간 역임했다.새누리당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임광원, 김용수, 전찬걸, 김기호 등 4명으로 줄었으며 이중 심사에서 탈락한 김기호 후보도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어 탈당 무소속 출마여부를 고민중인 것으로 보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