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군위군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에서 성과관리 및 평가지표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대외평가에 대한 업무별 대응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성과관리 능력향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행정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및 생산성 대상,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도정역점시책의 시군평가 등에서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노하우 습득과 조직의 구성원 간 소통?협력?융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각 부서별 성과관리 및 각종 평가지표 담당자들이 참석, 성과관리의 필요성과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 시정의 생산성 수준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컨설턴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지방행정에 경영학적 접근방식을 융합하고 사회적   경영조직 구축을 위한 행정역량 기반 강화방안 공유를 위해 엄길청 경  기대 교수가 ‘공직자의 사회적 경영’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아울러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치유를 위해 멘탈헬스 힐링 기체조를 배우는 명상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09년부터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연간 성과 관리를   통해 성과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시스템을 구축, 행정의 효과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시정성과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과 노하우 공유로 더욱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엄상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재 구미시의 생산성 수준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 향후 생산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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