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9일 오전 김청수 문경경찰서장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추정호 회장을 비롯, 임원진과 김청수 서장을 비롯,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고 보안계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멘토링 사업, 북한이탈주민 법률자문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장학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의료사업 등이다.이날 행사는 탈북민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서와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 간 협업 및 공동대응을 통해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업, 자립, 자활을 도와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하고자 함이다.행사가 끝난 후 중식을 함께하며 좋은날 좋은뜻으로 함께해 서로 감사한다며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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