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 영신유원지 주차장내 공한지 소공원 조성에 적극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소공원 조성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신유원지 주차장부지 공터 90평 공한지를 활용, 자산홍 500그루와 꽃잔디를 식재하고, 루드베키아, 코스모스는 씨를 파종해 4월부터 10월까지 꽃을 피워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해 시내 연도변의 가로수 꽃길 조성에 이어 올해에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대비해 과선교-문경공고간 0.4km 구간을 가로수 밑 꽃잔디 식재를  이미 완료, 내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전에 만개한 꽃잔디 거리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내 중심가에는 꽃잔디를 가꿔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고  외곽지에는 쌈지공원과 소공원 조성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거리 환경미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점촌2동여성자원봉사회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푸르미공원화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생업에도 꽃동산 조성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시일 동장은 “지난 해 부터 추진해 온 푸르미 사업으로 시내 지역이 더욱 활기차고 쾌적한 거리로 변모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도심이 꽃이 피는 공간으로 가꾸는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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