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교육장기타기 육상경기대회에 2~6학년 20명이 출전, 초등 B조 종합 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각남초등학교는 전교생(36명)을 대상, 매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해 ‘아침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체육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초체력을 단련하며 비만을 방지하고 운동기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 육성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육상대회는 학년성에 따라 80m, 100m, 400m, 800m 달리기, 400m 릴레이와 같은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순으로 실시했고 B조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됐으며 육상 재능을 발견과 정정당당의 스포츠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4학년 100m 여자부 1위를 한 4학년 황예진 학생은 “‘아침달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육상대회에서 다른학교 4학년 친구들을 모두 이기고 1위를 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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