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벼 안전육묘를 위해 소형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330㎡ 11동, 165㎡ 8동 등 총 19동의 벼 육묘 하우스를 북면 일대에 설치해 2014년부터 벼 육묘에 활용 할 계획이다.울진군에는 현재까지 35개(330㎡/1동)의 벼 육묘 비닐 하우스와 26개의 벼 육묘공장을 지원했으며 2014년도 시설을 완료하면 50개 정도의 벼 육묘 비닐하우스와 32개의 벼 육묘공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울진군 모 필요량의 약 50%이상의 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써 벼 안전육묘를 통한 적기영농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향후에도 생산비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식량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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