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수박이 올해 첫 출하 됐다.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박상문(53)씨가 지난해 12월 22일  2,017㎡(2동)의 하우스에 스피드품종을정식해 지난 19일 수박 1,300개(개당 6㎏)를 첫 출하 했다. 이번 수박은  21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리청과 도매시장에 직접 출하해 kg당 2,700원 ~ 3,000원 가량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 될 전망이다. 박씨는 “첫 출하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 며 수박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재배기술 습득을 계속 노력하고 “우리고장 대표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운수면은 새소득작물인 수박재배에 힘써 53호에 34.7ha(503동)의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높은 소득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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