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은 지난 17일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와 합동으로 고령의 보훈가족 6명에게 이미용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했다.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의 정년구학과장과 홍성희교수는 2010년부터 매월 수업이 없는 개인시간을 활용, 고령보훈가족 6~7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들은 “교수들로부터 이미용서비스도 받고, 교정의 아름답게 피어있는 튜울립까지 구경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행복해 했다.경주보훈지청은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며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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