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16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가얏고 마을’에서 군수와 복지공무원 37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민행복 복지정책에 부응하는 지역복지정책 발굴·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맞춤형 복지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함으로써 활기찬 지역복지 분위기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간부회의시 읍면장은 지역의 복지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고하도록 하는 등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개인별 하고 싶은 의견들을 청취했다.   또한, 담당직원들은 기초수급자 탈락시 차상위계층 선정 등 사후관리방법과 여성공무원의 출산휴가시 대체인력 확보, 노인일자리의 위험성과 일자리 전담센터 확보, 각종 복지시설 건립시 건축담당부서에서 건립후 관리를 담당계로 넘기는 사항, 악성민원 대처방안, ‘15년 드림타트 센터 확보, 희망복지지원단 확대개편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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