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은 지난 18일 충혼탑 주변에 ‘말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황금달맞이 꽃’ 야생화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야생화 화단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화한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후대에 나누고자 ‘말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황금달맞이 꽃’을 심었다. 영주시 휴천1동의 충혼탑은 1985년에 건립, 현재 960여 호국 영령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고,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참여,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장는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충혼탑에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야생화 화단을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나라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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