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7일 주부들을 대상, 슬림라인 건강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슬림라인 건강교실은 ‘주부 비만탈출! 자신감 회복! 가족 건강 UP!’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스트레칭, 레크리에이션 댄스 및 에어로빅 등 신체활동을 시작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운동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건강드림 프로젝트, 워킹교실 등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하여 체성분 측정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영양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더불어 만성질환 관리, 구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병행, 시민들의 건강관리 효율을 한층 높여 줄 계획이다. 이심옥 건강관리과장은 “주부가 곧 가정의 건강모델이므로 주부들에게 교육 및 개별상담을 제공해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영양관리를 습관화 해 온 가족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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