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실시되며 올해 훈련은 기존 관행화 된 훈련과는 달리 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서로의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도상훈련으로 실시된다. 5월 12일은 풍수해를 대비해 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해 각 분야별로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13일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천시, 김천소방서, 김천초등학교, 김천시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합동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또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 체험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르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안전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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